전체적으로 다시 돌려보고 일부 수정한 자막입니다.

 

뭔가 일정이 망해버려서...

영상 뜨고 작업 끝내기까지 세 달이 돼버린 ㅁㄴㅇㄹ

 

에스타브 라이프의 게임 기획은 엎어진 듯하고

어찌어찌 살아남은 극장판입니다.

 

--- 2024.08.04. ---

ASS 자막 효과 등 일부 수정

이것도 다시 이쪽에 올려볼까...

 

 

이거 예전에 FC2로 옮기기 전에 네이버 캡처 자료 기록은 안 남아있나...

 

 

--- 2024.07.17. ---

가독성 등 일부 수정

지금 시점에선 블루레이 영상만 확인하면 되겠거니...

빠트린 게 있을 수도

 

분기 자막 본 거 기타
2024 2Q 종말 트레인
아스트로 노트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울려라! 유포니엄 3
걸즈 밴드 크라이 (1화만 봤다가 나중에 따라감)
밤 해파리 (하차하려다 일단 봄)
늑향 (일단 12화까진 봤는데 더는 안 볼 듯... 구작 안 봄)
괴수 8호 1화만 봄
원룸 3화까지?
회춘 1화만 봄
2024 1Q SYNDUALITY Noir
불 사냥의 왕
메탈릭 루주
월간 모상과학
장송의 프리렌
약사의 혼잣말
공주 고문
마법 동경
뱅브레이번 1화만 봄
2023 4Q 닥터 스톤
미기와 다리
카모노하시 론의 금단 추리
불버스터
카미에라비
장송의 프리렌
약사의 혼잣말
MF 고스트
파멸의 왕국
스파이 패밀리 2 (몰아서 봄)
별무리 텔레패스 (몰아서 봄)
16비트 1화를 봤나 안 봤나
2023 3Q SYNDUALITY Noir
언데드 걸 머더 파르스
AI의 유전자
스파이 교실 (몰아서 봄)
스파이 패밀리 2 (몰아서 봄)
좀100 (몰아서 봄)
 
2023 2Q 닥터 스톤 NEW WORLD
천국대마경
건담 수성의 마녀
스킵과 로퍼 (몰아서 봄) 최애의 아이 1화만 봄
2023 1Q 대설해의 카이나
불 사냥의 왕
허구추리 2
방어력 올인
트라이건 스탬피드
불멸의 그대에게
스파이 교실 (몰아서 봄)
오빠는 끝! (몰아서 봄)
테크노로이드 1화만 봄
버디 대디스 1화만 봄
2022 4Q 건담 수성의 마녀 체인소 맨 (몰아서 봄)
스파이 패밀리 (몰아서 봄)
봇치 더 록! (몰아서 봄)
아키바 메이드 전쟁 (몰아서 봄)
 
2022 3Q 메이드 인 어비스: 열일의 황금향
서머타임 렌더
리코리스 리코일 (몰아서 봄)
유레이데코
5억 년 버튼
섀도 하우스 2
 
2022 2Q 에스타브 라이프 그레이트 이스케이프
서머타임 렌더
파티피플 공명 (몰아서 봄)
스파이 패밀리 (몰아서 봄)
 
2022 1Q 플래티넘 엔드
도쿄 24구
진격의 거인 헤이케모노가타리 보려고 받아는 뒀는데...
2021 4Q 플래티넘 엔드
사쿠간
시키자쿠라
테슬라 노트
해적왕녀
takt op.Destiny
86
경계전기 2화인가까지 봄
임금님 랭킹 3화쯤 봄
2021 3Q NIGHT HEAD 2041
Sonny Boy
불멸의 그대에게 탐정은 이미 죽었다 1화만 봄
2021 2Q 백 애로우
SSSS.DYNAZENON
Vivy -Flourite Eye's Song-
오드 택시 (1년 늦게 만듦)
불멸의 그대에게
좀비랜드 사가 리벤지 (몰아서 봄)
86
섀도 하우스 (몰아서 봄)
슈퍼 커브! 1화만 봄
2021 1Q 백 애로우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
닥터 스톤 STONE WARS
EX-ARM
진격의 거인
천지창조 디자인부
기가스테루의 습격 (몰아서 봄)
장갑 소녀 전기 1화만 봄
2020 4Q 그레이트 프리텐더
아쿠다마 드라이브
전익의 시그드리파
진격의 거인
무능한 나나
마녀의 여행 (몰아서 봄)
신이 된 날 (몰아서 봄)
어설트 릴리 2화쯤 봤었나
2020 3Q 그레이트 프리텐더
데카당스
부호형사
천청난만!
소아온 언더월드
A.I.C.O.
 
2020 2Q LISTENERS 신의 탑 (몰아서 봄)
BNA (몰아서 봄)
아르테 (몰아서 봄)
파도여 들어다오 1화만 봤었나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1화만 봤었나
글레이프니르 1화만 봄
2020 1Q ID: INVADED
pet
바빌론
방어력 올인
소말리와 숲의 신
다윈즈 게임
허구추리
도로헤도로 3화쯤 봄
공정 드래곤즈 1화만 봤나
마기아 레코드 4편쯤 봤나

 

커덀이니 주술회전이니 이런 거 안 봄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본편을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종말 트레인 이모저모 겸 번역노트 1화

종말 트레인 이모저모 겸 번역노트 2화

종말 트레인 이모저모 겸 번역노트 3화

종말 트레인 이모저모 겸 번역노트 4화

종말 트레인 이모저모 겸 번역노트 5화

종말 트레인 이모저모 겸 번역노트 6화

종말 트레인 이모저모 겸 번역노트 7화

종말 트레인 이모저모 겸 번역노트 8화

종말 트레인 이모저모 겸 번역노트 9화

종말 트레인 이모저모 겸 번역노트 10화

종말 트레인 이모저모 겸 번역노트 11화

 

성지순례(네이버)

성지순례(유튜브)

 

 

 

 

 

 

 

 

 

 

 

 

 

 

 

 

 

 

 

 

 

 

 

 

 

 

 

에피소드 제목

 

 

黒木の指笛の音は、草笛の音を使っています。
どの草かは忘れました。
쿠로키의 손가락 피리 소리는 풀피리 소리를 썼습니다.
어떤 풀인진 잊어버렸습니다.
思い出しました。黒木の指笛の音、カラスノエンドウでした。 생각났습니다. 쿠로키의 풀피리, 살갈퀴였습니다.

 

 

葉香を乗せた電車が走っているのは、ポンタロー新線という新しく出来た線路です。 요카를 태운 열차가 달리는 건 폰타로 신선이라는 새로 생긴 선로입니다.
ポンタロー新線はどこに行くというわけでもなく、池袋をぐるっと巡っています。
以前豊島区の構想にあった池袋LRTに近い感じです。
폰타로 신선은 딱히 어디로 가는 게 아니라, 이케부쿠로를 빙빙 돌고 있습니다.
전에 토시마구에서 구상했던 이케부쿠로 LRT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대충 저 동네를 뺑뺑이 도는 노선 계획이 있었다네요.

 

 

B分G坐는 신분게이자(新文芸坐)란 영화관 이름에서 따온 것 같네요.

아래의 トッキ-3(톳키-3), アポカリプス ソルジャーズ(아포칼립스 솔저즈)는 아마도 영화 제목.

 

 

원문을 그대로 옮기면 '내 입장에선 곤란한데' 하는 식으로 끝나야 할 텐데

자막에선 가독성이나 문장 구성상 일부 생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대로 인형으로 있어주지 않으면"까지가 한 세트인데, 한 줄로 쓰긴 너무 길기도 하고

위의 예문에서 '내 입장에선'이 아닌 '난'으로 줄이면 앞뒤 구절의 길이 균형이 안 맞는달까(?)

'있어주지/않으면' 사이는 같은 띄어쓰기여도 줄바꿈을 하기엔 어색한 위치랄까

 

이런 부분에서 고민할 때가 간간히 있네요.

 

 

어제 쓸 때 빠트렸었는데...

닌텐도 버추얼 보이라는 '전설적인' 물건입니다.

나무위키의 사진이 많은 걸 말해줍ㄴ...

 

 

渾沌のUFOみたいな乗り物は、二代目です。
最初のは椎名町の影響で消失しました。
혼돈의 UFO 같은 탈것은 2대째입니다.
처음 건 시이나마치의 영향으로 소실됐습니다.

원래 타던 건 구독 해제할 때 사라졌겠죠.

 

 

이런 것도 위에서처럼, 끝에 붙은 きっと는 일부러 생략했습니다.

근데 아마 프로 쪽에선 이 정도만 써도 글자수 제약 초과했다고 잘릴 겁니다(?)

 

 

晶が見せようとしている澁澤龍彦の本は、葉香が読んでいないので意味はありません。 아키라가 보여주려고 하는 시부사와 타츠히코의 책은 요카가 안 봤던 거라서 소용없습니다.

 

 

그동안 얼굴 피해서 자막을 요리조리 옮기는 짓을 많이 해왔는데,

12화는 유독 그게 어려운 부분이 꽤 있네요...

 

공감성 수치(나무위키): 이건 위키백과에선 한국어 문서가 없네요.

원래 '공감성 수치'로만 적었었는데,

羞恥가 아닌 數値로 오독할 가능성이 커보여서 '수치심'으로 고칩니다.

 

 

 

조시가야 →수족관

建物の中は三つの空間に分かれています。
最初は葉香のイメージが具体化した宇宙と線路の空間、
次が雑司ヶ谷隧道の変形、
最後はサンシャイン水族館の変形です。
건물 내부는 3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우선 요카의 이미지가 구체화한 우주와 선로의 공간,
다음으로 조시가야 지하도의 변형,
끝으로 선샤인 수족관의 변형입니다.

결국 조시가야 영원은 안 나오고, 지하도 얘기만 살짝...

 

조시가야 지하도(WE ROAD)는 예전에 날씨의 아이 때 가봤던 여기 이름인가 보네요.

 

 

星の世界はサンシャインのプラネタリウム、滝はサンシャインシティの噴水広場の変形です。 별의 세계는 선샤인 플라네타리움, 폭포는 선샤인시티 분수광장의 변형입니다.

지극히 지키기 싫은 맞춤법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단어입니다(?)

 

 

대사를 말하는 순서가 애매하긴 한데...

원칙적으로 1초짜리 싱크도 너무 짧아서 문제될 수 있는데

여기서 '저거'에 따로 싱크를 주면 0.5초밖에 안 나옵니다.

 

아래 대사는 놔두고 위쪽만 바뀌게도 만들어봤는데 뭔가 좀...

대사량이 많은 작품에서는 이런 것 배분도 고민이 많네요.

 

 

サンシャイン60がたくさんありますが、見切れているので実際には更にもっとあります。 선샤인60이 잔뜩 있는데요, 잘려있어서 실제론 더 잔뜩 있습니다.

 

어디까지 있을까요(?)

위에 4개만이 아니라 아래 2개에서도 옆으로 쭉 이어졌을 것 같은데

 

 

スワン仙人が颯爽と去って行きましたが、あの水の流れの先は奈落になっている様な気がする。 백조 도인이 씩씩하게 떠나가는데요, 그 물의 흐름 너머는 나락이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カラスは東長崎方面に帰って行きます。 까마귀는 히가시나가사키 방면으로 돌아갑니다.

요카 따라서 아가노 가는 건 아닌가 보네요.

 

 

대 피터르 브뤼헐의 '바벨탑', 1563년 작

아까 올릴 때 빼먹었었는데, 어차피 유명한 그림이라 다들 알 것 같네요.

 

 

みんなが西武新宿線と言っていましたが、はたして。 다들 세이부 신주쿠선이라고 하지만, 과연?

실제 신주쿠선은 세이부선과 1km쯤 거리가 있어서, 저렇게 보이는 거리에서 병주할 것 같진 않네요.

토코로자와역에서 만난 후에는 반대방향에 놓이게 되고요.

 

그런데 일웹 쪽을 보니 오다큐 SE란 말이 보이네요.

 

 

マコト先生は今までは元のサイズの1/6でした。
今は1.6倍です。
마코토 선생은 지금까진 원래 사이즈의 1/6이었습니다. 지금은 1.6배입니다.
ご視聴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ここまで付き合って下さって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어울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やむを得ず飛ばしてしまった駅や、これから吾野へと向かう道のりを、どこかで描写できたらと心から願っています。
引き続き応援を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어쩔 수 없이 날려버린 역이나, 앞으로 아가노를 향하는 여정을 어딘가에서 묘사할 수 있었으면 하고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계속해서 응원 부탁드립니다.
喋ってはいけないたくさんの事を言いたい。
ロフトかどこかで製作委員会に隠れて、こっそりオフ会やろうぜ。
말해선 안 될 많은 걸 말하고 싶네요.
로프트든 어디서든, 제작위원회에 숨어 몰래 오프 모임 해봅시다.

 

이케부쿠로 로프트는 11화 이모저모에서 설명했었죠. 가고 싶다

 

 

추후 완결 자막 포스팅은 따로 빼고, 이 카테고리엔 이모저모만 남겨둘 예정입니다.

 

--- 6.29. 19:08 ---

통합 포스팅으로 전환,

같이 올리던 감독 트위터는 이쪽에 올려둔 걸로 대신합니다.

https://harnenim.github.io/sample/st/

이모저모도 한 번씩 봐주시고요.

 

수정내역
왜 1~2주 전에 돌려본 자막인데도
다시 돌려보니 또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생길까요[...]

현재 ASS 자막 작업 6화까지 진행된 걸 같이 올립니다. 나머지는 천천히...

--- 7.9. ---
ASS 자막 7~8화 추가 등
ASS 오프닝 자막 하나가 1화랑 나머지가 다르게 들어갔었다니

--- 7.18. 03:05 ---
ASS 자막 변환할 때 공백문자에서 pos로 수정하는 걸 빠트린 게...

--- 7.20. ---
ASS 자막 9~10화 추가

--- 7.27. ---
ASS 자막 11화 추가
블루레이 1권 싱크 등

--- 7.29. ---
ASS 자막 11.5화 추가
1화 일부 수정

--- 7.30. ---
ASS 자막 12화까지 추가

--- 7.31. ---
몇 년 전에 업데이트된 맞춤법이 있었다니[...]

--- 9.24. ---
블루레이 2권 싱크 확인 및 8화 일부 수정... 한 달이나 늦어버린[...]

--- 10.02. ---
블루레이 3권 싱크 확인 및 12화 일부 수정

 

아래는 원래 11.5화 포스팅에 썼던 걸 옮깁니다.
평소에 일부러 감상평 같은 걸 안 쓰고, 말을 아끼는 편인데...

사람 마음이란 게 참 오묘해요.

흥행이 확실한 명작이란 느낌이 오지만, 자막을 만드는 건 안 내킨다든가
흥행은 할 것 같지만 망작이란 삘은 오는데, 자막은 만들고 싶어진다든가
대놓고 망작인 게 눈에 선한데, 자막은 만들고 싶어진다든가 EX-ARM이라든가

블루레이도 사고 자막도 만들고 싶다든가
블루레이는 사도 자막 만들긴 내키지 않는다든가
블루레이는 안 내키는데 자막은 만들고 싶다든가

그런 면에서 이 작품, '흥행은 어려워 보이지만 걸작의 느낌' 정도로 건드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개인적으로는 감독 커리어하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기 톱..이라기보단 2020년대 들어 원픽(!)이라는 느낌으로요.
이런 작품이 존재한단 것 자체가 경이롭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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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6. 23:07 ---

전체적으로 다시 보고 일부 수정하여 통합 포스팅으로 전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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