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곳간

#02  패랭이꽃의 소원

벡터 머신이 합체해 출현한 기계천시 아쿠에리온. 신화수를 물리친 삿코 일행은, 적이 신화 우주에서 쳐들어오는 타천시족이며, 엘리먼트는 타천시족에게 대항할 수 있는 최종 병기 아쿠에리온의 탑승자로 선발된 학생이란 걸 알게 된다. 어른의 강요에 반발하는 삿코는, 어릴 적 에노시마의 동굴에서 사요, 모모히메와 로봇을 만들 때를 떠올리고…….

창성 때 작품 설명에선 천시랑 별개로 기계천사는 천사(天使)였는데
상성 홈페이지에선 기계천시도 천시(天翅)로 되어있네요.
공식이 그렇다면 그런가 보다 해야...

#01  그녀가 이야기하는

오토리 삿코는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영재 교육을 받는 <사립 에노시마 학원> 중등과 2학년이다. 무서운 줄 모르는 성격으로, 반에서도 배척당하고 있다. 그런 삿코가 마음을 여는 소꿉친구, 이치키 사요가 죽어버렸다. 그녀의 장례식에 패랭이꽃을 바친 삿코에게, 어느 날 등교해보니 사요가 나타나 신화, 1만 2천 년 전 일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는데…….

이번 분기 두 작품밖에 안 할 것 같은 주제에
그 둘이 2시간 반 차이로 붙어버린 ㅁㄴㅇㄹ
오늘은 1일 2자막 스케줄 간보기로 휴가 냈습니다
시간이 안 될 땐 이쪽에 우선순위를 둘 것 같네요.

재작년에 1기 자막 작업한 것도 이 작품 발표의 영향도 있었는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