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화 『마침내, 내가 태어난 의미를』
에코와 료의 앞에 나타난 랄. 12년 전 싸움에서 모습을 감춘 그녀는, 비틀린 인과에 의해 이 세상에 새로 생을 얻었었다. 그리고 아무도 고로를 기억 못 하는 세상에서 랄은 자신이 태어난 의미를 다하기 위해, 그를 대신에 신 후보로 선발된다. 나타난 "책"을 들고 료와 대치하는 랄. 그녀가 발현한 능력은 고로의 "우자의 성전"과는 다른 「혼자서는 쓸 수 없는 능력」으로…….
뭔가 랄은 스펠링을 Lall이라고 써서 랄이라고 쓰는데, 라루가 나을지 으으...